'UCL 무승 끊자' 손흥민,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 득점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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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무승 끊자' 손흥민,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 득점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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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무승 끊자' 손흥민, 프랑크푸르트와 홈 경기 득점포 정조준

나폴리 김민재는 아약스와의 리턴 매치 준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30)이 프랑크푸르트(독일)를 이번엔 안방으로 불러들여 득점포와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승 탈출을 노린다.

토트넘은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부터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프랑크푸르트와 2022-2023 UCL 조별리그 D조 4차전 홈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조별리그 3경기에서 1승 1무 1패로 승점 4를 쌓아 스포르팅(승점 6)에 이어 D조 2위를 달리고 있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마르세유(프랑스)를 2-0으로 물리쳤으나 이후 스포르팅에 0-2로 지고 5일 프랑크푸르트 원정 3차전에선 0-0으로 비겼다.

8일 만에 다시 만나는 프랑크푸르트는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1승 1무 1패를 기록 중으로, 이번 두 팀의 맞대결은 16강 진출의 분수령으로 꼽을 만하다.

승점이 같은 프랑크푸르트에 덜미를 잡히면 토트넘으로선 UCL 무승이 3경기로 길어지며 16강 진출을 위해 남은 2경기에서 험로를 피할 수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이번 시즌 3골을 넣고 있으나 UCL에선 아직 골 맛을 보지 못한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의 골문을 다시 한번 정조준한다.

손흥민은 풋볼 런던 등 현지 매체에 실린 인터뷰에서 "솔직히 우리는 지난 원정 경기 결과에 만족하지 못했다. UCL 원정에서 승점을 따는 건 항상 어려운 일이라 승점을 갖고 온 것 자체는 좋지만, 이길 기회가 있었기에 모두가 속상해했다며 "이 경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가 알고 있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토트넘은 9월 A매치 휴식기 이후 1일 아스널과의 리그 경기를 시작으로 5일 프랑크푸르트 원정, 9일 브라이턴과의 리그 원정, 이번 프랑크푸르트와의 경기 등을 쉴 새 없이 소화하고 있다.

16일엔 에버턴과의 리그 홈 경기,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가 이어진다.

A매치 기간 한국을 다녀간 뒤 강행군을 이어가는 손흥민은 "어린 시절 꿈이 뭐였을까 생각하면 모두가 EPL에서 뛰는 것이라고 말할 거다. 우리는 꿈을 이루며 살고 있고 이 순간들은 결코 잊을 수 없다"며 "모두가 꿈꾸는 일을 하고 있기에 불평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최근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보좌하던 피에로 벤트로네 코치가 세상을 떠나 슬픔에 빠졌고, 8일엔 1970년대 팀에서 공격수로 뛰었던 존 덩컨도 별세하면서 이번 홈 경기에는 이들을 추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팀 구성원들은 10일엔 훈련장의 1군 피치 근처에 이탈리아 상록 떡갈나무를 심어 벤트로네 코치를 재차 기리기도 했다.

손흥민은 "벤트로네 코치는 나뿐 아니라 팀의 모두에게 특별한 사람이었기에 브라이턴전을 준비할 때 무척 힘들었으나 우리는 그를 위해 해냈다. 그가 우리를 지켜보며 자랑스러워할 것"이라고 말했다.

A조에 속한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6)의 소속팀 나폴리(이탈리아)는 한국시간으로 13일 오전 1시 45분 아약스(네덜란드)와의 홈 경기를 준비한다.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개막 9경기 무패(7승 2무)로 선두(승점 23)를 달리는 나폴리는 5일 3차전에서 김민재의 풀타임 활약 속에 아약스를 6-1로 대파하며 UCL 3연승으로 A조 선두(승점 9)에 올라 있다.

나폴리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현재 3위인 아약스(승점 3), 4위인 레인저스(스코틀랜드·승점 0)와 격차를 승점 9 이상으로 벌리게 돼 남은 조별리그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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