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삼성은 공군 조종사, 두산은 소방관이 시구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호국보훈의 달 6월…삼성은 공군 조종사, 두산은 소방관이 시구

totosaveadmi… 0 28

호국보훈의 달 6월…삼성은 공군 조종사, 두산은 소방관이 시구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공군 F-15K 조종사 한상민 대위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마운드에 오른다.

부천소방서 공병삼 소방관은 잠실야구장에서 공을 던진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특별한 시구 행사를 준비했다.

3일 대구에서 삼성과 두산이 벌이는 경기 시작은 한상민 대위가 맡는다.

한상민 대위는 2018년부터 F-15K 전투기 조종사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1년 연합편대군 종합훈련,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 훈련 등에 참가했다. 올해에는 고등전술전기훈련을 수료하기도 했다.

한 대위는 어린 시절부터 라이온즈의 열성 팬이기도 하다. 한 대위는 유니폼이 아닌 전투기 조종복을 입고 시구한다.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 한화 이글스전에는 공병삼 소방관이 시구자로 초청됐다.

공병삼 소방관은 증조부부터 부친까지 3대가 국가유공자다.

공 소방관의 증조부(공칠보 씨)는 독립유공자로 경기도 오산시에서 3·1운동을 주도했다.

또 할아버지(공진택 씨)는 6·25 참전 유공자로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했고 아버지 공남식 씨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이며 소방관으로 근무했다.

공 소방관은 2007년부터 꾸준히 헌혈해 2020년 100회 이상 헌혈한 이에게 수여되는 '헌혈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