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 제공]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콘텐츠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 태권스테이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태권스테이는 1박 2일 동안 전북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다양한 태권도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태권도 시범 관람, 가상·확장 태권도 체험, 수련 체험 등을 즐길수 있으며 소셜커머스 티콘, 위메프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매주 다른 테마로 가족 운동회, 작은 콘서트,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등도 진행하며 무주 관광 및 기념일과 연계한 상품도 마련된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태권도 체험, 전래놀이, 운동회, 에어바운스 놀이 등도 즐길 수 있다.

태권스테이에는 지난해 1만여명이 참가했으며, 만족도 5점 만점에 4.8점 이상으로 인기를 끌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남녀노소 재미있게 참여하는 태권스테이를 통해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고 어른들은 청정자연에서 힐링하면서 색다른 태권도 매력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