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타이틀 방어 나서는 전인지 "설레고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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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타이틀 방어 나서는 전인지 "설레고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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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타이틀 방어 나서는 전인지

고진영 "세계 랭킹 최장기간 타이기록 영광스럽다"

전인지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전인지가 부담감은 내려놓고 대회를 즐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인지는 22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다른 대회보다 더 잘하고 싶은 욕심과 그만큼의 부담감이 있다"면서도 "다르게 생각하면 디펜딩 챔피언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설레고 즐거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보면서 플레이하고 싶다"며 "그렇게 생각했을 때 한 타라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전인지는 이날부터 나흘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밸터스롤 골프클럽(파72·6천831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에 출전한다.

전인지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3년 8개월 만에 우승 갈증을 씻어내고 투어 통산 4승을 쌓았다.

이후 다시 우승이 없는 전인지는 올해 대회에서 반등의 기회를 잡고자 한다. 그는 올해 8개 대회에서 한 번도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지난달 초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 이후에는 허리 염증 치료에 전념했고, 약 한 달 반 만의 복귀전이었던 지난주 마이어 클래식에선 컷 탈락했다.

"골프를 알다가도 모르겠다"는 전인지는 "컨디션도 좋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잘하고 싶은 욕심에 코스에서 생각이 너무 많아졌다"고 떠올렸다.

그는 "그런 부분을 잘 컨트롤하면서 플레이하면 남은 시즌 동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 믿음으로 하루하루 준비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함께 출전하는 고진영은 최근 세계 랭킹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을 세운 소감을 밝혔다.

고진영은 "어렸을 때부터 멋있다고 생각한 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이번 주 경기에 따라 새 역사가 써진다고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고진영은 지난 20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지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은퇴)의 역대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 기록(통산 158주)과 타이를 이뤘다.

고진영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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