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코로나 걸리면 너에게 기침하겠다”, 라이트에 인종차별한 10대 조사 중

아스널의 전설인 이안 라이트에게 인종차별 발언을 한 10대가 조사를 받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13일(한국시간) “라이트의 SNS에 인종차별 메시지를 보낸 10대 소년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10대 소년은 라이트에게 “만약 내가 코로나19에 걸린다면 네 얼굴에 기침을 하겠다” 등 여러 인종차별적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년은 이후 경찰에 자수했다.

매체는 “공식적인 문제 제기는 없었지만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다. SNS 계정 또한 확인하고 있다”라며 경과를 전했다.

라이트는 자신의 SNS에 “그런 메시지를 보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그런 내용은 여전히 나를 힘들게 한다. 심지어 이번 사건의 경우 상대가 성인도 아닌 아이다”라며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팬들은 인종차별 피해를 당한 라이트에게 위로와 응원을 메시지를 보냈다. 그 역시 팬들의 정성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는 “신경써서 응원을 보내준 모든 이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며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라이트는 아스널을 비롯해 크리스탈 팰리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다. 리그 통산 213경기에 나서 113골을 기록한 골잡이다.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에서 활약한 션 라이트 필립스의 아버지기도 하다.

프로야구 뉴스

KBO 뉴스

해외축구 뉴스

먹튀검증 뉴스

메이저리그 뉴스

EPL 뉴스

분데스리가 뉴스

먹튀 뉴스

라리가 뉴스

먹튀신고 뉴스

국내축구 뉴스

먹튀사이트 뉴스

스포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