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5년 2개월 만에 '두산 상대 3연전 싹쓸이'하며 7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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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년 2개월 만에 '두산 상대 3연전 싹쓸이'하며 7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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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5년 2개월 만에 '두산 상대 3연전 싹쓸이'하며 7연승 신바람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가 5년 2개월 만에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3연전 전승을 거두며 7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LG는 10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두산을 9-0으로 꺾었다.

8일 11-4, 9일 8-6 승리에 이어 3연전 마지막 날에도 웃은 LG는 2017년 5월 5∼7일 이후 5년 2개월 만에 3연전 기준 두산전 '스윕'을 달성했다.

LG는 두산과 총 16차례 맞대결하는 이번 시즌에 벌써 8승(4패)을 거둬, 2015년(8승 8패) 이후 7년 만에 단일 시즌 맞대결 '승률 5할 이상'도 확보했다. 남은 4차례 맞대결에서 1무 이상만 거두면 LG는 2014년(8승 1무 7패) 이후 8년 만에 '두산과의 맞대결 우위'를 점한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는 6이닝 5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시즌 12승(1패)째를 거둬 다승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또한, 2021년 5월 16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작한 '5이닝 이상 투구'를 73경기째 이어갔다. 양현종(KIA 타이거즈)의 종전 KBO 최다 기록(47경기 연속)을 넘어선 뒤에도 켈리의 '최소한 5이닝 투구'는 계속되고 있다.

신구 조화를 이룬 LG 타선은 15안타를 치며 두산 마운드를 맹폭했다. 올 시즌 구단 두 번째 선발 전원 안타 기록도 세웠다.

LG는 2회초 문보경의 볼넷과 이영빈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에서 이재원이 좌전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다.

3회에는 문성주와 김현수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들고, 채은성의 좌월 3점포로 추가점을 얻었다.

'이적생' 박해민은 4회 2루수 옆 내야 안타를 치고 2루를 훔친 뒤, 채은성의 중전 안타 때 홈을 밟았다.

LG는 5회 1사 만루에서 박해민의 짧은 우익수 뜬공 때 3루 주자 유강남이 적극적으로 홈을 파고들어 득점하면서 6-0으로 달아났다. 두산이 백기를 든 순간이었다.

LG 4번 타자 채은성은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1타점 2루타를 치는 등 5타수 4안타 5타점으로 활약했다.

채은성이 2루타를 치자, 5번 문보경은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2점짜리 축포로 화답했다.

두산은 장타 한 개 없이 6안타 빈공에 그치며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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