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남 NC 단장 "당분간 대행체제…강인권 대행도 새 감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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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남 NC 단장 "당분간 대행체제…강인권 대행도 새 감독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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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선남 NC 단장

"선수단 기강 무너졌다고 판단…해임 더 늦어지면 안 된다고 판단"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감독 경질을 결정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임선남 단장은 당분간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지 않고 강인권 감독대행 체제로 리그를 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임선남 단장은 11일 이동욱 전 감독 경질 발표 후 구단을 통해 "차기 감독은 신중하게 찾을 것"이라며 "정해두진 않았지만, 당분간은 현재 체제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단장은 아울러 "강인권 대행도 신임 감독 후보가 된다"며 "코치진 변화는 강 대행과 협의를 할 것이며 작은 범위에서만 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NC는 팀 내 선수단의 일탈행위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이동욱 감독을 해임하고 강인권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NC는 지난해 선수들의 방역지침 위반으로 홍역을 앓았고, 최근엔 코치들이 술자리에서 주먹다짐해 경찰조사를 받았다.

NC는 최악의 분위기 속에 최하위로 밀려났다.

일각에선 이동욱 감독의 경질이 너무 이르다는 의견도 있다.

NC는 2021년 5월, 통합우승을 이끈 이동욱 감독과 3년간 총액 21억원에 재계약했다.

이동욱 감독은 2024년까지 팀을 지휘할 예정이었고, 2022년은 재계약 첫해였다.

임선남 단장은 계약 첫해 33경기만 소화한 이동욱 전 감독을 해임한 배경에 관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시즌의 23%를 소화했기에 샘플 사이즈가 작지 않다고 생각했으며 (해임) 시점이 더 늦어지면 올 시즌이 힘들어질 것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욱 전 감독은 창단 때부터 팀과 함께했고, 첫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며 "급여는 계약대로 지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질 과정에 관해선 "여러 가지 요소를 복합적으로 고려했으며, 갑작스럽게 결정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들로 선수단 기강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했다"며 "코치진과 현장 직원과 논의했고, 구단 이사회 논의를 거쳐 불가피하게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임 전 이 감독과 어떤 대화를 나눴나'라는 질문엔 "어제 최종 결정을 했고, 경기 후 숙소에서 전달했다"며 "감독님은 그대로 받아들이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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