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 만에 다시 꾸려진 여자 수구대표팀,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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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반 만에 다시 꾸려진 여자 수구대표팀,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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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반 만에 다시 꾸려진 여자 수구대표팀, 아시아 무대에 도전장

2022 아시아수구선수권 참가 위해 선수 13명 등 태국으로 출국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이후 3년4개월 만의 공식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2019년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역사적인 첫걸음을 뗐던 한국 여자 수구가 다시 모여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정서환 지도자와 선수 13명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수구 국가대표팀이 2022 아시아수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자 6일 오전 태국으로 떠났다.

8일부터 14일까지 태국 사뭇쁘라깐에서 열릴 이번 대회 여자부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싱가포르 등 7개국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내년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될 제20회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해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을 제외한 상위 2개국은 내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손에 쥔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해 11월 1차 선발전을 통해 경영 종목의 중학생 유망주부터 수구 동호인까지, 15∼32세의 폭넓은 연령대에서 선수 10명을 뽑았다.

한국 여자 수구 대표팀이 구성된 것은 광주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둔 2019년 5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었다.

한국 수구는 2019년 7월 열린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여자 대표팀도 꾸린 바 있다.

당시 수구선수 경력 '한 달 반'짜리 한국 대표팀은 세계적 강호 헝가리와 대회 첫 경기에서 0-64로 대패하는 등 5전 전패를 당하고 16개국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광주 대회 이후 여자 수구 대표팀이 3년 4개월 만에 출전하는 공식 대회다.

새로 선발된 대표 선수들은 지난해 12월 이론 교육 후 올해 1월부터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담금질해왔다.

이후 올해 4월 2차 선발전을 통해 선수 풀을 보강한 뒤 6개월간 집중훈련을 이어왔다.

특히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며 병행한 수구 경험을 살려 한국으로 건너온 이은희(19·메리스트 대학)와 김서원(18·샌디에이고 대학)의 합류로 조직력이 크게 강화됐다는 게 자체적인 평가다.

나이는 어리지만, 수구 경험이 많아 경기 운영 능력이 탁월한 이들은 평균 연령 19.3세인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여자 대표팀은 8일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남자 대표팀은 하루 먼저인 5일 출국했다.

총 11개국이 참가하는 남자부에서도 일본을 제외한 상위 2개국이 내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아 대표로 뛴다.

한국 수구가 자력으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적은 아직 없다.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한 2019년 광주 대회가 한국 남녀 수구 대표팀 모두 유일한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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