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리버풀 FW 브루스터, 350억에 셰필드 이적 5년 계약

리안 브루스터(20)가 리버풀을 떠나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향했다.

브루스터는 2000년 잉글랜드 런던에서 태어난 공격수다. 2015년부터 리버풀 유스팀에서 성장한 그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고루 거치며 큰 기대를 받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프리시즌에서 득점포를 가동할 만큼 주요 전력으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새 팀으로 이적했다. 셰필드는 3일(한국시간) “우리 구단은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하며 스트라이커 브루스터를 영입했다. 브루스터는 셰필드와 5년 계약을 맺었다. 이적료는 2350만 파운드(약 353억 원)며 등번호는 24번”이라고 발표했다.

셰필드의 크리스 와일더 감독은 “공격 포지션에 잉글랜드 최고 유망주를 세우게 됐다. 리버풀을 떠나 셰필드와 장기계약을 맺음으로써 모두에게 환상적인 결과를 맞았다. 브루스터는 여름 이적시장 동안 우리 구단의 No.1 타깃이었다”며 기뻐했다.

이어 “브루스터는 타고난 골잡이다. 어느 곳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득점할 수 있다. 프리킥도 잘 찬다. EPL에서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루스터는 “이곳에 오게 되어 기쁘다.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셰필드가 최고의 선택지였다. 셰필드는 떠오르는 구단이다. 지난 시즌 9위로 리그를 마쳤다. 하루빨리 경기에 나서고 싶다”는 각오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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