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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마스크 낀 메시, 아자르 레알-바르사 선수단, 메디컬 테스트 진행

리오넬 메시, 에당 아자르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그 축구스타들이 마스크를 낀 채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페인의 두 거함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7일(한국시간) 각 훈련장으로 복귀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스페인 정부는 최근 일부 도시의 격리를 완화했고, 이에 집에서만 생활하던 선수들도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메시, 아자르, 베일 등 각 팀 슈퍼스타들도 마스크를 끼고 하나 둘 모습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 선수단 중 세르지 로베르토, 이반 라키티치, 클레망 랑글레, 테어 슈테켄이 먼저 코로나 검사와 신체 검사를 진행했고, 이후 메시, 아르투로 비달 등이 도착했다. 우스만 뎀벨레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이날 메디컬 테스트를 받지 않은 유일할 선수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도 발데베바스 훈련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그러나 단체 훈련은 아직이다. 스페인 스포츠, 보건 당국의 지침이 있기 전까지는 선수들은 개인적으로 훈련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