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이재경, 남자 다이빙 3m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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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람·이재경, 남자 다이빙 3m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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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람·이재경, 남자 다이빙 3m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한 18명 중 6명이 이미 출전권 확보

우하람의 스프링보드 연기

(도하 EPA=연합뉴스)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이 6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재경(24·인천광역시청)이 수영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우하람은 6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선수권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1∼6차 시기 합계 380.20점을 얻어 70명 중 15위에 올랐다.

이재경은 381.60점으로 우하람보다 한 계단 위인 14위로 예선을 마쳤다.

둘은 상위 18명이 받는 준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행운까지 따라, 7일 준결승을 치르기 전에 파리 올림픽 출전권도 따냈다.

남자 3m 스프링보드는 '올림픽 정식 종목'이다.

다이빙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선수 개인이 아닌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배분한다.

국제수영연맹은 다이빙 개인 종목의 파리 올림픽 출전권 배분 방식을 '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12장, 각 대륙 챔피언십 최대 5장, 2024년 도하 세계선수권 12장'으로 정했다.

국가별로 이 종목에서 얻을 수 있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은 최대 2장이다.

중국, 멕시코, 독일, 이탈리아, 미국은 후쿠오카 대회에서 이미 남자 3m 스프링보드 파리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확보해, 이번 대회에서는 올림픽 출전권을 추가할 수 없다.

이번 도하 대회 준결승에 중국 선수 2명, 독일 2명, 멕시코 1명, 이탈리아 1명이 진출하면서, 우하람과 이재경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한 나라 선수 중 상위 12위 진입'을 확정했다.

대한수영연맹은 '나라별 출전권'을 따낸 우하람과 이재경에게 파리 올림픽행 티켓을 부여할 계획이다.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지난해 가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우하람을 제치고, 동메달을 따낸 이재경은 개인 첫 올림픽 무대에 선다.

이재경의 스프링보드 연기

(도하 로이터=연합뉴스) 한국 다이빙 이재경이 6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2024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화려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도쿄 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한국 다이빙 사상 최고인 4위에 오른 우하람은 이후 지독한 부진에 시달렸다.

원인은 허리 부상이었다.

2022년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은 결장했고, 2023년 후쿠오카 대회에서는 3m 스프링보드 19위에 처져 18위까지 얻는 준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우하람은 지난해 가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m 스프링보드 동메달, 이재경과 짝을 이룬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은메달을 수확하며 반등을 시작했다.

도하로 출국하기 전 우하람은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많은 분의 도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버텼고, 이제는 건강과 자신감을 모두 되찾았다"며 "도쿄 올림픽 이후 가장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도하 세계선수권에 출전한다. 도하에서 '파리 올림픽 메달 획득 가능성'을 확인하고 오겠다"고 말했다.

우하람-이재경 '이것이 은메달'

(항저우=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3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다이빙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우하람(오른쪽), 이재경이 메달을 들어보이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3.9.30 yatoya@yna.co.kr

이날 예선에서 우하람은 5차 시기까지 5위를 달리다가, 마지막 6차 시기 난도 3.9의 2바퀴 반 돌고 몸통을 비트는 트위스트 동작(5156B)에서 큰 실수를 범해 46.80점을 추가하는 데 그쳐 15위까지 밀렸다.

숙제를 안긴 했지만, 부상 후유증 우려를 완전히 씻어내며 1차 목표인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지난해 후쿠오카 대회 이 종목에서 35위에 그쳤던 '대기만성형 다이버' 이재경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인전 메달 획득에 이어,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까지 성공하며 자신감을 얻었다.

우하람과 이재경은 7일 준결승에서 결승(12명) 진출에 도전한다.

2017년 부다페스트, 2019년 광주에서 이 종목 챔피언에 오른 셰쓰이(27·중국)는 이날 예선에서 493.0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세계선수권 3연패를 노리는 왕쭝위안(22·중국)이 474.30점,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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