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 통증' SSG 노바, 24일 1군 합류…노경은도 복귀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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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 SSG 노바, 24일 1군 합류…노경은도 복귀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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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 SSG 노바, 24일 1군 합류…노경은도 복귀 수순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팔꿈치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우완 선발 이반 노바(35)가 이르면 오는 24일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김원형 SSG 감독은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노바의 몸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면서 "오늘 캐치볼을 시작했는데 괜찮다면 오는 금요일 정도에 1군에 합류시켜 훈련하게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90승을 거뒀던 노바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12경기에 출전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6.50의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김 감독을 더욱 실망케 한 것은 성적이 아니라 노바의 몸 상태다.

지난 3일 LG 트윈스전 등판 이후 고관절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노바는 12일 만인 지난 15일 kt wiz와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하지만 노바는 이 경기에서 3이닝 동안 10피안타(1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고, 설상가상 16일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다시 엔트리에서 빠졌다.

김 감독은 노바가 선발에서 계속 부진할 경우 불펜 기용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로서는 26일 노바가 선발로 출전해야 할 상황인데 계속해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 불펜 기용도 생각해볼 수 있다"면서 "다만 외국인 투수는 기본적으로 선발 역할을 맡는 것이 옳다고 본다"고 말했다.

노바의 부진이 김 감독의 고민거리로 작용하고 있지만 노경은과 문승원, 박종훈 등 주전급 투수들이 속속 복귀를 앞두고 있다는 점은 위안거리다.

지난 4월 손가락 골절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베테랑 우완 투수 노경은은 최근 퓨처스(2군) 경기에 등판해 호투하는 등 복귀를 서두르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 18일 퓨처스에서 첫 투구를 한 노경은이 22일 두 번째 투구할 예정"이라며 "노경은은 공백기가 그리 길지 않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몸 상태가 올라오면 빨리 1군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나란히 오른쪽 팔꿈치를 수술한 문승원과 박종훈도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김 감독은 "문승원도 22일 퓨처스 경기에서 등판해 투구한다"며 "박종훈도 팔꿈치 통증이 많이 좋아져서 23일부터 불펜 피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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