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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시더스그룹과 챔피언스투어 대회인 'KLPGA 시더스그룹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의 시더스그룹 챔피언십엔 이번 시즌 챔피언스투어 최대 규모인 총상금 1억5천만원이 걸려 있다. 대회 일정과 장소는 추후 결정된다.

시더스그룹 챔피언십이 가세하며 시니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챔피언스투어는 2023시즌 8개 대회, 시즌 총상금 6억4천만원 규모로 열린다.

시더스그룹은 농수축산물 중심의 플랫폼 업체인 휴스템코리아와 외식업 브랜드를 운영하는 시더스 FnB 등을 보유한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