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6선발도 가능?' 두산 행복한 고민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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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6선발도 가능?' 두산 행복한 고민 시작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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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6선발도 가능?' 두산 행복한 고민 시작되나 

 

6인의 선발 로테이션 가능할까. 아직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지만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두산 베어스의 선발진에 조금씩 가속력이 붙고있다. 조쉬 린드블럼-세스 후랭코프로 이어지는 외국인 투수들은 개막 후부터 지금까지 리그 정상급 활약을 해주고 있다. 크고 작은 부상으로 로테이션을 이탈한 적도 없고, 2점대 평균자책점을 앞세워 위력적인 투구 중이다. 후랭코프가 9승, 린드블럼이 8승을 수확해 동반 10승 돌파도 곧 다가왔다. 

 

시즌 초반에는 국내 선발들이 불안했다. 장원준-유희관-이용찬으로 이어지는 3~5선발을 꾸렸는데, 장원준과 유희관은 부진으로 난관에 부딪혔다. 여러 시즌 동안 누적된 피로가 흔들리는 투구로 이어졌다. 이용찬은 6년만의 선발 복귀 시즌에서 연승 가도를 달리며 맹활약을 펼쳤으나, 지난 4월 중순 옆구리 부상으로 한달 가까이 로테이션에서 빠지기도 했다.

 

선발진이 원활하지 않은 와중에도 두산은 줄곧 1위를 유지했다. 이용찬이 부상에서 돌아와 호투를 이어가고, 임시 선발로 투입된 이영하는 큰 구멍 없이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런 와중에 유희관은 한차례 2군에 다녀온 후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 이하)로 제 페이스를 찾은 모습이다. 

 

이제 남은 퍼즐은 장원준. 2군에서 컨디션을 조절하고, 지난 9일 1군 선수단에 합류한 장원준은 14일 잠실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 예정이다. 등판 결과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충분한 휴식과 조정으로 어느정도 자신의 페이스를 찾았다는 평가를 받고 1군에 돌아왔다. 

 

장원준까지 돌아오면 총 6명의 선발 투수가 1군 엔트리에 포함된다. 시나리오는 2가지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장원준과 유희관이 만약 완벽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이영하가 1+1으로 나설 수도 있다. 혹은 해당 선수들의 상태가 좋다면, 6명 선발 체제를 꾸리는 것도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어찌됐든 두산으로써는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어진 셈이다. 그동안 두산이 완전치 않은 선발 투수들의 컨디션에도 마운드가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함덕주 박치국 곽 빈 등 젊은 불펜진이 뒤를 막아줬기 때문이다. 여름이 되면 불펜 투수들의 체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선발 가용 자원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좋다. 

 

40승에 선착한 두산은 2~3위권과 이미 6~8경기 차 이상 떨어져있다. 멀어지는 속도가 갈 수록 빨라진다. 선발진까지 완전체가 된다면, 우승까지 가는 길이 더욱 순조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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