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증세' LG 플럿코, PS 준비 박차…불펜 피칭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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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증세' LG 플럿코, PS 준비 박차…불펜 피칭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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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증세' LG 플럿코, PS 준비 박차…불펜 피칭 소화

LG, kt와 마지막 경기서 총력전…"홈 팬 앞에서 좋은 마무리 할 것"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담 증세로 이탈했던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애덤 플럿코(31)가 플레이오프(PO)를 겨냥해 본격적으로 몸 상태를 끌어올리고 있다.

플럿코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정규리그 최종전 kt wiz와 홈 경기를 앞두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류지현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플럿코는 앞으로 불펜 투구를 한 차례 더 소화한 뒤 다음 주 라이브 피칭으로 포스트시즌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말했다.

플럿코는 올 시즌 15승 5패 평균자책점 2.39를 기록한 핵심 선발이다. 팀 동료 케이시 켈리(33)와 '원투펀치'로 LG의 PS 진출을 이끌었다.

그러나 그는 지난달 25일 SSG 랜더스와 경기를 앞두고 몸을 푸는 과정에서 등에 담이 오면서 첫 타자에게 고의 볼넷을 내주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정밀 검진 결과 특별한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플럿코는 정규시즌을 마감하고 PS 대비를 위해 몸 관리에 나섰다.

플럿코는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문제없이 포스트시즌에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LG는 kt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정규리그를 마친다.

LG는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2위를 확정했지만, 주축 선수들을 총 투입하는 총력전을 펼친다.

류지현 감독은 "홈 팬들 앞에서 치르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라며 "좋은 마무리를 해야 한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는 이날 경기를 마친 뒤 12일 휴식을 취하고 13일부터 잠실구장에서 PS 대비 팀 훈련을 한다.

LG에 맞서는 kt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3위를 확정해 준플레이오프(준PO)에 직행하지만, 패하면 4위로 내려앉아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한편 류지현 감독은 최근 화제가 된 팀 마무리 투수 고우석의 결혼 소식에 관해 "좀 이른 시기에 공개된 것 같다"며 웃었다.

류 감독은 "나 역시 선수 시절인 2000년 포스트시즌 때 결혼 소식이 알려진 상태에서 경기를 치렀다"며 "후배인 (고)우석이도 같은 상황이 됐다"고 했다.

고우석은 LG 이종범 2군 감독의 장녀와 내년 1월에 결혼한다. 그는 이종범 감독의 장남인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매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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