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전국체전 개최를 기념해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탬프 투어는 103회 전국체전 기간인 7일부터 13일까지, 42회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인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울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체전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체전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을 방문해 스탬프 투어 앱을 실행시키면 나타나는 스탬프를 터치해 획득하면 된다.

3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하면 활성화되는 '선물 신청하기'를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으로 당첨된 7천 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을 개별 발송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경기를 관람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지니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