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핸드볼, 일본과 정기전 역전승…프레이타스 감독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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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일본과 정기전 역전승…프레이타스 감독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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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일본과 정기전 역전승…프레이타스 감독 첫 승

(인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통쾌한 역전승을 거뒀다.

홀란도 프레이타스(포르투갈)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7일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국가대표 한일 정기전 2차전 일본과 홈 경기에서 33-23으로 이겼다.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1차전에서 19-25로 패한 한국은 안방에서 설욕하며 올해 일본과 정기전을 1승 1패로 마무리했다.

한일 정기전 남자부 통산 전적은 10승 1무 2패로 우리나라가 절대 우위를 보인다.

또 올해 5월 한국 핸드볼 사상 최초로 외국인 국가대표 사령탑이 된 프레이타스 감독은 공식 경기에서 첫 승을 따냈다.

우리나라는 경기 시작 후 초반 7m 스로를 2개 얻었지만 장동현과 이현식(이상 SK)의 슈팅이 연달아 상대 골키퍼 나카무라 다쿠미에게 막혔다.

경기 초반 0-2로 끌려가며 시작한 우리나라는 전반을 12-13으로 뒤진 가운데 마쳤고, 후반 초반까지도 줄곧 끌려다니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2골 차로 뒤지던 후반 3분이 지날 무렵 하민호(인천도시공사)가 7m 스로를 얻어냈고, 이때 항의하던 일본 스기오카 나오키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경기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우리나라는 장동현의 7m 스로로 14-15, 1점 차로 따라붙었고, 이어 다시 장동현의 득점으로 15-15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이어진 수비에서 강전구(두산)가 스틸에 성공한 뒤 한 명이 퇴장당한 수적 열세를 메우기 위해 골키퍼 없이 경기하던 일본의 빈 골문을 향해 장거리 슛을 넣어 16-15로 역전했다.

이후 한국은 이현식의 중거리포로 18-16, 2골 차로 달아났고, 상대 공격자 반칙으로 다시 잡은 공격 기회에서 김기민(SK)이 한 골을 보태 19-16을 만들었다.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장악한 한국은 후반 한때 11골 차까지 간격을 벌린 끝에 완승을 거뒀다.

우리나라는 강전구가 6골, 이현식은 5골에 5도움을 기록했다. 골키퍼 김동욱(두산)도 방어율 42.9%(15/35)로 선방했다.

<7일 전적>

◇ 2022 핸드볼 국가대표 한일정기전

▲ 남자부

한국(1승 1패) 33(12-13 21-10)23 일본(1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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