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류현진, 27일 샌디에이고전 우드 휴식 위해 등판 조정
먹튀검증소
0
138
2018.08.26 11:13
먹튀검증소 토토뉴스 류현진, 27일 샌디에이고전 우드 휴식 위해 등판 조정
류현진(31·LA 다저스)이 27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시즌 4승에 재도전 한다.
LA 다저스는 27일 샌디에이고전을 하루 앞둔 26일 알렉스 우드로 예정돼있던 이 경기 선발을 류현진으로 교체했다.
이에 따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공식 선발 예고도 바뀌었다.
다저스에서는 5명의 선발이 순서대로 돌아가고 있다.
지난 22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던진 류현진은 엿새 쉰 뒤 29일 텍사스전에 선발로 나설 차례였으나 등판 순서가 변경되면서
나흘 쉬고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28일 경기 없이 쉬는 다저스는 29~30일 열리는
텍사스전에는 워커 뷸러와 우드를 차례로 선발 등판시키로 했다.
다저스는 선발 순서를 바꾼 이유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미국 ‘CBS스포츠’는 “현재 시점에 부상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최근 햄스트링 부상에서 돌아온 우드에게 다음 선발 등판 전에 조금 더 휴식을 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등판일이 변경되면서 류현진과 추신수(36·텍사스)의 투·타 맞대결은 무산됐다.
류현진의 선발 맞대결 상대는 샌디에이고 좌완 로비 얼린으로 올시즌 3승3패 평균자책 3.46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