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역대 최고액 2900억원 장전" 맨시티, 음바페 영입 노린다 

지난 10년간 자신이 사랑하는 축구 클럽 ‘맨체스터 시티’에 약 2조원의 돈을 투자한 만수르의 맨시티가 역대 최고 이적료를 장전했다. 

‘석유 갑부’이자 아랍에미리트 왕족 셰이크 만수르 빈자이드 알 나흐얀은 맨시티를 인수한 뒤 약 13억 파운드(한화 약 1조 9천억원)을 투자해왔다. 

어마어마한 재력을 바탕으로 맨시티를  완성한 만수르가 호날두에 이어 최고의 선수가 될 확률이 가장 높은 킬리언 음바페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ESPN과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30일(이하 한국 시간) “만수르의 맨시티가 올 1월 파리 생제르맹의 슈퍼스타인 음바페를 노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음파베가 완전 스타가 되기 전인 AS모나코 시절부터 지켜봤다”라고 덧붙이며 그 확률을 높이 점쳤다. 

현지 축구 전문가들은 과르디올라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챔스 우승 실패와 2년 동안 맨시티에서의 챔스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무조건 우승을 노리고 있다고 추측했다. 

이에 맨시티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으며 그를 사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자금은 약 2억 파운드(한화 약 2,9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금액은 지금까지의 이적료 가운데 최고 금액으로 네이마르나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이적할 때 이적료 1억 9,800만파운드(한화 약 2,869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