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장현수, “정말 중요한 건 스웨덴전, 100% 준비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 팀은 7일 저녁 9시 10분(한국 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평가전에서 볼리비아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약체로 생각했던 볼리비아지만 한국의 공격은 볼리비아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이제 대표 팀은 오는 11일 세네갈과 비공개 평가전을 치른 후 러시아로 향한다.
경기 후 장현수는 “선수들 전부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걸 이겨낸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정말 힘든 훈련을 해 선수들 전부 정상이 아니었다. 그 와중에 잘 견뎌 하고자 했다. 0-0이지만 끝까지 잘해준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스웨덴이나 월드컵에서 만날 상대는 볼리비아보다 더 강하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신경을 쓰면서 경기를 했다. 보스니아나 온두라스보다 보완이 됐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시간이 있어 채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문일답]
-소감
선수들 전부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힘든 걸 이겨낸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정말 힘든 훈련을 해 선수들 전부 정상이 아니었다. 그 와중에 잘 견뎌 하고자 했다. 0-0이지만 끝까지 잘해준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월드컵 상대
스웨덴이나 월드컵에서 만날 상대는 볼리비아보다 더 강하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신경을 쓰면서 경기를 했다. 보스니아나 온두라스보다 보완이 됐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시간이 있어 채워 나가야 한다.
-김영권, 장현수 호흡
지금 여기 있는 선수들 누가 뛰더라도 빈자리가 메워지지 않게끔 감독님이 좋은 선수를 뽑았다. 그거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 누가 뛰든 경기장에서 우리가 하고자 하는 걸 해야 한다.
-베스트11
감독님이 전술을 정하고 맴버도 정한다. 감독님을 믿고 따라야 한다.
-몸 상태
중요한 건 오늘이 아니고 세네갈도 아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스웨덴이다. 거기에 초점을 두고 100% 준비하겠다.
-확신
확신을 가질 수 없지만 조금이라도 스웨덴과 경기를 해 이길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것은 우리하기 나름이다. 쉴 때 많은 미팅과 대화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파워 프로그램
확실히 필요했던 훈련이다. 몸싸움을 이겨내고 또 우리에게 오는 결과들이 훈련 안에 다 있다. 나에게도 정말 중요하다. 선수들의 몸 상태를 보고 코칭스태프와 상의해 더 좋은 방향을 제시하는 쪽으로 믿고 따라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