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맨유 부임' 반 할이 반 페르시에게 "넌 끝났어, 나가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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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맨유 부임' 반 할이 반 페르시에게 "넌 끝났어, 나가줘야겠다"
로빈 반 페르시를 향한 루이스 반할 감독의 말이다.
반 페르시는 지난 2012년 아스널을 떠나 라이벌 팀 맨유로 깜짝 이적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반 페르시는 “내 안의 작은 아이가 맨유라고 외쳤다”라는 역사적인 말을 남기며 맨유 이적 이유를 설명했다. 반 페르시는 첫 시즌 만에 38경기 26골 9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올랐고, 맨유의 우승을 이끌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던 반 페르시다. 당시 네덜란드 감독이었던 루이스 반할과 함께 월드컵 3위를 차지했고, 이후 반할 감독이 맨유 감독직에 부임하며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그러나 반할 감독의 부임은 반 페르시가 맨유를 떠나는 계기가 됐다. 발목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12골을 득점했지만 결국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맨유 생활을 마쳤다.
반 페르시는 당시 반 할 감독이 무자비했다고 밝혔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21일(한국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반 페르시는 “마지막 시즌에 반 할 감독과 대화를 나눴다. 나는 앞선 두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고, 국가대표팀 경기도 잘 마쳤다. 그러나 나의 마지막 시즌이자 반 할 감독의 첫 시즌에는 그리 좋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 할 감독은 나에게 ‘좋아, 로빈. 나는 감독이고 넌 선수다. 너의 시간은 끝났어. 나가줘야겠다’고 말했다. 나는 계약이 남아있다고 답했지만 그는 ‘상관없어’라고 덧붙였다. 나는 잉글랜드 생활이 좋았고, 내 가족도 그랬다. 그러나 무언가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집에 돌아와 내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했다. 무자비했고, 매우 힘들었고, 직설적이었다”고 털어놨다.
반 페르시는 “프리시즌이 시작됐지만 경기에 투입되지 못했다. 침착하려고 애썼지만 영향이 없을 수 없었다. 내 가족과 내 경력 중 가장 큰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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