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30일부터 전국실업 육상경기 챔피언십 시리즈 최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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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5 18:31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사흘간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2022 KTFL 전국실업 육상경기 챔피언십' 최종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실업 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도 육상연맹 등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미래를 향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총 5개 대회를 시리즈로 치러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국내 최초 왕중왕전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여주, 나주, 익산, 고성에서 열린 KTFL 시리즈 대회 성적과 전국 종별 육상선수권을 종합해 총 5개 대회의 기록을 바탕으로 상위권의 선수들만 출전한다.
특히 신유진(원반던지기, 익산시청), 김국영(100m, 광주광역시청) 등 현재 한국기록 보유자 8명과 유규민(세단뛰기, 익산시청), 정일우(여수시청, 포환던지기) 등 국가대표 13명을 포함 총 377명(남 210명, 여 167명)의 국내 최고 선수들이 출격한다.
첫날인 30일 오후 6시에는 육상의 꽃인 여자·남자 100m 달리기를 비롯해 남자 멀리뛰기, 여자 원반던지기가 치러진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 아이탑채널에서 실시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