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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주가 오르는 케인, 유벤투스도 이과인 대체자로 눈독 

해리 케인(28•토트넘)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델로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곤셀로 이과인의 대체자로 케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에이스 케인은 최근 이적설 중심에 서고 있다. 그가 한 인터뷰에서 우승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며 토트넘을 떠날 수 있다는 뜻을 강조하면서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토트넘도 억지로 케인을 잡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이적료를 2억 파운드(약 3038억 원)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 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 영국 매체 ‘블리처리포트’에 따르면 케인이 원하는 행선지 1순위는 맨유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리에A 유벤투스도 참전을 선언했다. 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지만 스트라이커 자원이 마땅치 않다. 이과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어머니를 보기 위해 구단 내 2주간 격리지침을 어기고 모국 아르헨티나로 떠나 현재 관계가 좋지 않다. 계약 종료도 언급되고 있다. 케인의 몸값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