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전망대] 갈림길에 선 '2약' 한화·NC, 제자리걸음이냐 반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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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전망대] 갈림길에 선 '2약' 한화·NC, 제자리걸음이냐 반등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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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전망대] 갈림길에 선 '2약' 한화·NC, 제자리걸음이냐 반등이냐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선두 SSG 랜더스의 독주, 중위권 대접전 양상인 2022년 프로야구 시즌 초반 레이스의 시선은 이제 하위권 두 팀에 쏠린다.

9일 현재 9위 한화 이글스(11승 21패)와 10위 NC 다이노스(9승 23패)는 각각 4연패, 5연패를 당했다.

공동 7위 kt wiz·KIA 타이거즈와 9위 한화의 승차는 4.5경기로 벌어졌다. 시즌 32경기를 치르도록 아직 10승을 거두지 못한 NC는 한화보다도 2경기 뒤진 밑바닥 신세다.

2위 LG 트윈스부터 공동 7위까지 7개 팀이 승차 2.5경기 안에서 벌이는 치열한 순위 경쟁은 한화와 NC에는 남의 일이다.

승패 차가 -10 이상으로 벌어진 한화와 NC는 5할 승률 달성도 버거운 처지에 몰렸다. 지금 격차를 줄이지 못하면 상위권 팀에 '승수 자판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

'투고타저'의 경향에도 두 팀의 마운드는 뭇매를 맞아 팀 평균자책점 9, 10위에 처졌다. 한화(4.52)와 NC(4.68)는 '유이'한 팀 평균자책점 4점대 팀이다.

외국인 투수 2명이 빠진 상황에서 악전고투 중인 한화에는 그나마 반등의 여지가 있다.

드루 루친스키, 웨스 파슨스 두 외국인 투수가 멀쩡하게 마운드를 지키는데도 NC는 5점대 평균자책점으로 크게 부진한 불펜에 발목이 잡혔다.

한화는 10개 구단 중 가장 적은 득점(113점), NC는 최악의 득점권 타율(0.211)에 머무는 등 두 팀의 방망이는 답답하다. 연승으로 분위기를 탈 역량이 두 팀 모두 부족하다.

한화는 이번 주에 LG, 롯데 자이언츠와 차례로 대결한다. NC는 롯데, SSG와 맞붙는다.

한화와 NC의 최우선 숙제는 연패를 끊는 일이다. 한화는 올해 개막 6연패를 겪었고, NC는 시즌 최다인 5연패를 두 번째로 당했다.

두 팀은 더 처지면 회복하기 어려운 지경에 빠진다는 위기감을 공유한다. 프로야구 흥행에도 큰 악재다.

나란히 5연승을 질주해 중위권 싸움에 불을 지핀 6위 삼성 라이온즈와 KIA는 각각 주중과 주말에 SSG, LG에 설욕을 벼른다.

삼성은 SSG에 시즌 첫 3연전을 모두 내줬다. KIA도 개막 2연전을 LG에 헌납했다.

모처럼 안방에서 6연전을 치르는 LG와 삼성이 왠지 낯설게 느껴지는 홈에서 기를 펼지도 관건이다.

단독 2위에 오른 LG는 올해 홈구장인 서울 잠실구장에서 4승 11패로 저조했다. 삼성도 대구에서 6승 9패로 기대를 밑돌았다.

◇ 프로야구 주간 일정(10∼15일)

구장 10∼12일 13∼15일
잠실 한화-LG KIA-LG
고척 두산-키움
인천 NC-SSG
수원 키움-kt
대전 롯데-한화
대구 SSG-삼성 두산-삼성
광주 kt-KIA
부산 NC-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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