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2연승 LG 류중일 감독 주장 박용택 오늘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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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6 22:56
▲ 류중일 LG 감독 ⓒ곽혜미 기자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와 경기에서 9회 박용택의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다.
이틀 연속 4-3 끝내기 승리를 거둔 LG는 시즌 성적을 39승 33패로 쌓았다. KIA는 4연패에 빠졌다.
박용택의 끝내기 안타는 시즌 27호이자 KBO리그 통산 1057호 개인 통산 6호다.
선발로 나온 헨리 소사는 승리를 챙기진 못했으나 8이닝을 3실점으로 막고 제몫을 해냈다.
경기가 끝나고 류중일 LG 감독든 “선발 소사가 투구 수가 많았지만 8이닝을 잘 던져 줬고 이어 나온 김지용이 1이닝을 잘 막았다. 오늘 잠실야구장을 꽉 채워 준 팬들 앞에서 어제 정주현에 이어 오늘도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만들어 낸 주장 박용택이 오늘의 주인공”이라고 칭찬했다.
스윕을 노리는 LG는 17일 선발투수로 김영준을 예고했다. KIA 선발은 헥터 노에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