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3G 연속 무승부' 독일, 터키와 나타전 끝에 3-3 무

독일이 총합 6골이 나온 난타전 끝에 터키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최근 A매치 3경기 연속 무승부다.

독일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독일 쾰른에 위치한 라인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터키와 10월 A매치 친선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독일은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드락슬러, 발트슈미트, 하베르츠가 호흡을 맞췄고 좌우 측면에 슐츠와 헨릭스가 포진했다. 중원에는 브란트와 노이하우스가 출전했고 3백은 뤼디커, 코흐, 찬이 구성했다. 골문을 레노가 지켰다.

이에 맞선 터키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위날이 출전했고 클리니츠, 야지치, 카라카가 2선을 구축했다. 중원에는 투팡, 요코슬루가 호흡을 맞췄고 칼디림, 데미랄, 아이한, 상가레가 4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귀녹이 꼈다.

두 팀읜 전반 내내 이렇다 할 득점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전반 막판 독일의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상대 패스를 가로챈 뒤 역습에 나선 독일은 하베르츠의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이어 받은 드락슬러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터키가 선수 교체를 사용했다. 클리니츠, 야지치를 대신해 윈데르, 토쾨즈를 투입했다. 터키가 후반 초반 동점골을 만들었다. 후반 5분 투팡이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수비수를 벗겨낸 뒤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독일이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후반 13분 독일의 간결한 패스워크가 나왔고 노이하우스가 이를 마무리했다. 독일은 곧바로 드락슬러, 뤼디거를 대신해 호프만과 타를 투입했다. 터키도 후반 18분 요크술루를 빼고 카라만이 출전했다.

터키가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22분 노이하우스의 공을 가로챈 카라카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양 팀이 곧바로 선수 교체를 사용했다. 독일은 슐츠를 대신해 고센스를 투입했고 터키는 카라카 대신 테크데미르가 출전했다.

후반 30분 터키는 아이한이 빠지고 카박이 투입됐다. 후반 33분 독일은 노이하우스를 빼고 다후드를 투입했다. 독일이 또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36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놓치지 않은 발트슈미트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터키의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43분 회심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다. 이어 후반 막판 독일은 하베르츠를 대신해 아미리를 투입했다. 터키가 후반 막판 극적인 도점골을 기록했다. 완벽한 패스 워크 후 카라만이 마무리했다.

[경기 결과]

독일(3) : 드락슬러(전반 추가시간 1분), 노이하우스(후반 13분), 발트슈미트(후반 36분)

터키(3) : 투팡(후반 5분), 카라카(후반 22분), 카라만(후반 추가시간 4분)

​ 

 

프로야구 뉴스

KBO 뉴스

해외축구 뉴스

먹튀검증 뉴스

메이저리그 뉴스

EPL 뉴스

분데스리가 뉴스

먹튀 뉴스

라리가 뉴스

먹튀신고 뉴스

국내축구 뉴스

먹튀사이트 뉴스

스포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