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펩의 잔류조건은 맨시티의 대대적인 개혁...CB-LB-LF 영입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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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가 잔류를 위해 맨체스터 시티에 대대적인 개혁을 요구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을 인용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잔류 조건을 내걸었다. 맨시티 선수단의 전면 개혁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일단 선수 3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켈 아르테타가 맨시티를 떠남에 따라 코치진도 강화하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이 원하는 선수 3명의 포지션은 센테백, 레프트백, 왼쪽 윙 포워드다. 현재 맨시티는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장기 부상으로 이탈해 있고, 왼쪽 윙백 벤자민 멘디가 좋은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르로이 사네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대비를 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과르디올라를 보좌했던 아르테타의 아스널 감독 부임이 유력한 상황. 이에 기존 코치를 아르테타 자리에 앉힐 계획이다. '데일리 메일'은 "맨시티는 로돌포 보렐을 승진시켜 아르테타의 빈자리를 채울 생각이다. 새로운 코치 영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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