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먹튀검증소 메이저리그 EPL 먹튀검증 분데스리가 먹튀 라리가 먹튀신고 국내축구 먹튀제보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아스널전 앞둔 맨유, 포그바-마르시알-래시포드 '줄 부상'

아스널 전을 앞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앙토니 마르시알, 마커스 래시포드에 이어 폴 포그바가 또다시 부상당하며 정상적인 스쿼드로 경기를 치루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맨유는 다가올 1일 새벽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19-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라운드 홈경기에서 아스널을 상대한다. 그러나 경기를 앞두고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맨유는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 전에 나올 수 없는 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맨유는 "폴 포그바가 로치데일과 리그컵 경기에서 돌아왔지만 이번 아스널 전에서 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필 존스는 A매치 데이까지 돌아오지 못한다. 앙토니 마르시알 역시 아스널, AZ 알크마르, 뉴캐슬과 경기를 뛸 가능성은 낮다. 마커스 래시포드는 다음 달에 있을 유로 2020 예선 쯤에나 돌아올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나마 긍정적인 소식은 루크 쇼의 회복이 빠르다는 것이다. 맨유는 "루크 쇼가 잘 회복하고 있다. 곧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는 부어오른 발목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 로치데일 전 90분 경 통증을 호소했다. 일단 지켜보자"며 "우리는 우리가 가진 자원들로 경기할 것이다. 이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