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클로플린·듀플랜티스, 2022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매클로플린·듀플랜티스, 2022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

totosaveadmi… 0 26

매클로플린·듀플랜티스, 2022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여자 허들' 시드니 매클로플린(23·미국)과 '남자 장대높이뛰기' 아먼드 듀플랜티스(23·스웨덴)가 2022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4년 전(2018년) 라이징스타에 선정된 둘은 2022년 세계육상의 역사를 바꿔놓으며 올해의 선수로 올라서는 묘한 인연을 이어갔다.

세계육상연맹은 6일(한국시간) 모나코에서 2022시즌을 결산하는 시상식을 열었다.

2022년 올해의 선수 영예는 여자부 매클로플린, 남자부 듀플랜티스가 차지했다.

매클로플린은 올해 두 차례 여자 400m 허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6월 2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미국 대표 선발전에서 51초41로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운 51초46을 넘어서더니, 7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벌인 세계선수권 여자 400m 결선에서 50초68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매클로플린은 여자 1,600m 계주에서도 미국 대표팀 마지막 주자로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미국이 사랑하는 모범생 육상 선수이기도 하다.

대학 시절부터 전국구 스타였던 매클로플린은 단 한 번도 구설에 오르지 않고, 여자 400m 허들 역대 최고 선수로 올라섰다.

미국육상연맹이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흥행을 위해 전면에 내세운 선수도 매클로플린이었다.

매클로플린은 유진 세계선수권 첫 세계신기록을 작성하고, 2관왕에 오르며 미국육상의 기대에 화답했다.

미국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 매클로플린은 개인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매클로플린은 시상식에서 "올해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미국 홈 관중들 앞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세계선수권 우승을 차지해 정말 기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듀플랜티스는 2020년에 이어 2년 만에 개인 두 번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올해 3월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남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6m20의 실내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한 듀플랜티스는 7월 유진 실외 세계선수권에서는 6m21의 실내외 통합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

듀플랜티스가 등장하기 전, 남자 장대높이뛰기의 아이콘은 세르게이 붑카(우크라이나)였다.

실외 세계 1∼4위 기록도 모두 붑카(6m14∼6m11)가 보유했다.

그러나 이제 실외 남자 장대높이뛰기 1, 2, 3위 기록은 듀플랜티스가 작성한 6m21, 6m16, 6m15다.

실내경기에서도 듀플랜티스는 역대 1∼4위 기록(6m20, 6m19, 6m18, 6m17)을 모두 만들었다.

듀플랜티스는 "세계실내, 실외 선수권에서 모두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메이저 대회에서 세계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건, 기분 좋은 보너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4년생 천재 스프린터 이리언 나이턴(미국)은 2년 연속 남자부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나이턴은 올해 5월 19초49의 남자 200m 20세 미만 세계기록을 세우더니, 7월 유진 세계선수권에서는 19초80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부 라이징스타는 아드리아나 비야고스(18·세르비아)였다.

비야고스는 20세 미만 세계선수권 여자 창던지기에서 63m52로 우승하고, 유럽선수권에서는 62m01로 2위에 올랐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