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훈·김시우 'PGA 투어 진출 김주형, 어리지만 배울 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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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김시우 "PGA 투어 진출 김주형, 어리지만 배울 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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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김시우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프레지던츠컵 골프 대회에 단장 추천 선수로 출전하게 된 이경훈(31)과 김시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코리안 브라더스' 막내가 된 김주형(20)을 칭찬했다.

이경훈과 김시우는 6일 올해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 팀의 단장 트레버 이멀먼(남아공)의 추천 선수로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의 남자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은 22일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다.

미국과 인터내셔널 팀 모두 선수 12명씩으로 구성되는데 인터내셔널 팀에는 이경훈과 김시우 외에 이미 자력으로 출전권을 따낸 임성재(24)와 김주형까지 한국 선수가 4명이나 포함됐다.

호주와 캐나다가 2명씩이고 일본, 남아공, 칠레, 콜롬비아에서 1명씩 선발돼 '코리안 브라더스'가 인터내셔널 팀의 주축을 이루게 됐다.

이경훈과 김시우는 6일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2022-2023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김주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어린 선수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김주형은 올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PGA 투어 회원이 아니었지만 가끔 초청 선수 등의 자격으로 나온 대회에서 성적을 쌓아 '특별 임시 회원'이 됐고,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우승까지 차지했다.

결국 PGA 투어 입성에 성공한 김주형은 윈덤 챔피언십 우승자 자격으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까지 뛰었다. 또 6일 발표된 2021-2022시즌 신인상 후보 3명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김주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한국이나 아시안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차근차근 올라온 선수"라며 "항상 잘하려는 열정이 보여 잘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이는 제가 더 형이지만, (김주형이) 우승도 하면서 좋은 플레이로 멋진 모습을 많이 보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PGA 투어 통산 2승이 있는 이경훈은 "앞으로도 더 크게 될 선수"라며 "또 (김)주형이 나이 또래에 잘하는 선수들이 한국에 많은데 PGA 투어로 오는 것은 시간문제인 것 같다"고 한국 후배들을 격려했다.

김시우 역시 "PGA 투어 오기 전부터 영어가 완벽해서 적응에 어렵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며 "항상 열심히 하고, 실력도 좋아 제가 선배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김주형에 대해 말했다.

그는 "특히 자신감이 많은 스타일이어서 앞으로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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