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곽윤기·김아랑 출동…회장배 쇼트트랙 대회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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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5 18:20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하는 제38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17일부터 20일까지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빙상장에서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5일 "이번 대회엔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 김동욱(이상 스포츠토토), 곽윤기, 김아랑(이상 고양시청) 등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 다수가 출전한다"고 전했다.
황대헌, 곽윤기, 김아랑, 박장혁, 김동욱은 지난 5월에 열린 2022-2023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고, 올 시즌 국제대회 대신 국내대회에 전념하고 있다.
국가대표 이준서는 최근 몸 상태 문제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3∼4차 대회가 열리는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출국하지 못한 뒤 이번 대회 출전 신청서를 냈다.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서울시청) 등 대표팀 선수들은 16일부터 18일까지 알마티에서 열리는 월드컵 4차 대회에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