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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첼시 기대주’ 마운트, 英대표팀 발탁 전망…10월 이후 재승선

첼시의 기대주로 떠오른 메이슨 마운트(20)가 잉글랜드의 9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될 전망이다.

영국 ‘텔레 그래프’는 29일(한국시간) “마운트와 제임스 메디슨이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으로 인상적인 시즌 출발에 대한 보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은 세대교체가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제이든 산초를 비롯해 여러 유망주들이 두각을 드러내며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으며, 이들을 앞세워 잉글랜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강에 오르기도 했다.

그리고 화수분은 멈추지 않았다. 시즌이 시작되자 마운트가 첼시에서 두각을 드러낸 것. 첼시 유소년 팀 출신의 마운트는 비테세와 더비 카운티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고,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함께 첼시에 복귀했다.

이후 프리시즌부터 서서히 두각을 드러낸 마운트는 이번 시즌 리그와 슈퍼컵을 포함해 4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레스터 시티전과 노리치 시티전에서 연속 득점을 터뜨리며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잉글랜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그를 주목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이미 지난 10월 그를 호출한 바 있지만 경기에 활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마운트 외에도 레스터의 메디슨을 비롯해 토트넘 홋스퍼의 해리 윙크스 역시 이번 유로 예선 명단에 포함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