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무승부' 윤정환 감독 "적극성 좋아져…이승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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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무승부' 윤정환 감독 "적극성 좋아져…이승원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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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무승부' 윤정환 감독

강원, 수원FC와 1-1 무승부…9경기 연속 무승 늪

작전 지시하는 윤정환 감독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5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수원FC와 강원FC의 경기.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3.6.25 xanadu@yna.co.kr

(수원=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데뷔전을 치른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윤정환 감독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선수들을 칭찬하며 자신감을 이어간다면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원은 2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와 1-1로 비겼다.

강원은 전반 25분 한국영이 올린 크로스를 이정협이 골 지역 정면에서 헤더로 연결하며 앞서갔지만 후반 21분 라스에게 동점골을 내줘 경기를 1-1로 마무리했다.

최근 9경기에서 2무 7패로 무승 수렁에 빠진 윤정환호의 마수걸이 승리는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승점 1을 추가한 강원은 10위(승점 13·2승 7무 10패)를 유지했다.

윤정환 감독은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선수들이 의욕적으로 따라와 줬다는 점에서 내용적으로는 좋아졌다"며 "선수들이 크로스, 적극성, 문전 쇄도 등을 계속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는 "마지막에 버티며 실점하지 않을 방법이 있었겠지만 그러지 못해 아쉽다"며 "전반전에 힘을 내서 페이스를 올렸다가 후반에 체력이 떨어진 것 같다. 버틸 수 있는 힘이 필요할 것 같다"고 되돌아봤다.

그러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고 이 부분을 꾸준하게 이어가는 게 중요할 것 같다. 나도 K리그에 돌아온 것에 만족하지 않고 팀이 처한 상황을 잘 헤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승원, K리그 1 데뷔전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5일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수원FC와 강원FC의 경기. 강원FC 이승원이 드리블하고 있다. 2023.6.25 xanadu@yna.co.kr

윤정환 감독은 이날 데뷔전을 치른 '브론즈볼' 이승원에 대해서는 "그 나이에 이렇게 데뷔 경기를 치르기가 쉽지 않은데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칭찬했다.

"경기를 계속 해야 템포와 몸싸움 등이 강해진다"는 윤 감독은 "한 경기에서 끝낼 것이 아니라 계속 뛰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고 잘한 부분은 계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경기를 거듭할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고 이승원을 계속 중용할 것을 시사했다.

선제골을 넣은 이정협에 대해서도 "앞에서 의욕적으로 해줬다"며 "득점이 나와서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고 호평했다.

오는 28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맞붙는 대한축구협회 FA컵 8강전에 대해서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멤버로 인천에 갔다 오면 체력적인 부담이 굉장히 크다"며 "당연히 지러 가는 것이 아닌 이기러 가는 것이지만, FA컵에 B팀 선수들도 포함해 이들의 90분 경기를 보면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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