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LG 양석환, 4번 타자 짐 덜고 잠재력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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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LG 양석환, 4번 타자 짐 덜고 잠재력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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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LG 양석환, 4번 타자 짐 덜고 잠재력 터진다
 

LG의 29일 롯데전 역전 드라마는 9회 박용택의 2루타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그 전에 양석환의 6회 2점 홈런이 없었다면 9회 드라마도 상상하기 어려웠다.

양석환은 29일 롯데전에서 올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0-3으로 끌려가던 6회 롯데 브룩스 레일리를 상대로 2점 홈런을 쳤다. LG는 양석환의 홈런으로 1점 차까지 추격한 뒤 불펜 릴레이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9회초를 2-3으로 시작한 덕분에 막판 역전 드라마도 쓸 수 있었다.

 

지난해 132경기에서 14개의 홈런을 기록한 양석환은 이제 커리어 하이에 도전한다. 지금 페이스보다 주춤하더라도 지난해 기록은 넘을 전망이다. 타석 대비 홈런은 지난해 35.4타석당 1개에서 올해 19.9타석당 1개로 발전했다. 만약 시즌 끝까지 지금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다면 144경기 환산 26홈런을 기록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결국 관건은 유지다. 지난해 양석환은 루이스 히메네스의 부상 후 방출, 제임스 로니의 돌연 귀국으로 경력에 비해 큰 짐을 져야 했다. 미래 중심 타자감으로 꼽혔지만 당장 4번 타자를 맡기에는 아직 어렸다. 후반기 들어 페이스를 잃었고 8월 타율 0.179(1홈런), 9월 타율 0.209(4홈런)에 그쳤다.

 

올해는 성적 유지에 긍정적인 요소들이 많다. 먼저 더 이상 압박감에 시달릴 이유가 없다. 김현수의 가세, 채은성의 부활은 지난해와 가장 큰 차이다. 양석환은 8번 타순으로 내려가면서 반등을 시작했고 최근 6번 타순에서 자리를 잡고 있다. 박용택-김현수-채은성 클린업 트리오를 뒷받침하기만 하면 된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동기부여가 될 수도 있다. 양석환은 2016년부터 입대를 고민했으나 조금 더 뛰어보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마침 아시안게임 예비 엔트리에도 포함됐다.

 

예비 엔트리에 있는 1루수는 모두 6명. 김주찬(KIA) 이대호(롯데) 박병호(넥센) 김태균(한화) 오재일(두산) 등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 양석환이 이름을 올렸다. 세대교체에 힘을 쏟는 최근 분위기, 그리고 3루수까지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양석환이 한 자리를 꿰차도 이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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