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트, 우상혁 불참한 버밍엄 대회서 탬베리 꺾고 우승…2m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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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트, 우상혁 불참한 버밍엄 대회서 탬베리 꺾고 우승…2m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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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트, 우상혁 불참한 버밍엄 대회서 탬베리 꺾고 우승…2m28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장고 로베트(30·캐나다)가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불참한 버밍엄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에서 우승했다.

로베트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2022 세게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경기에서 2m28을 넘어 2m25에 그친 장마르코 탬베리(30·이탈리아)를 꺾었다.

지난 14일 카타르 도하에서 치른 2022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 로베트는 2m27로 3위에 올랐다.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챔피언은 우상혁이었다. 우상혁은 2022 실외 경기 세계 최고인 2m33을 뛰어 2m30의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을 제치고 우승했다.

2022년 실내와 실외 세계 1∼3위 기록(실내 2m36, 2m35, 2m34·실외 2m33, 2m32, 2m30)을 모두 보유한 우상혁은 버밍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역대 2위이자 현역 1위인 2m43 기록을 보유한 바심도 불참했다.

바심과 함께 도쿄올림픽 공동 1위에 오른 탬베리는 명예 회복을 노렸지만, 기대 이하의 기록으로 2위를 했다.

경기 뒤 로베트는 "탬베리보다 좋은 성적을 낸 건 만족스럽다. 다이아몬드리그 우승은 내게 특별하다"며 "하지만 나는 더 높이 뛸 수 있다. (7월 15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에서 개막하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더 좋은 기록을 내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도하에서 2m20으로 7위에 그치고 버밍엄에서도 우승을 놓친 탬베리는 "최고의 상태는 아니지만, 최악도 아니다"라며 "도하에서 최악의 성적을 내고 모든 걸 다시 시작하고자 했다. 여전히 실수가 많지만, 경기를 치를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남자 100m에서는 에런 브라운(캐나다)이 10초13으로 깜짝 우승했다.

요한 블레이크(자메이카)는 10초18로 2위에 올랐다.

남자 100m에서는 도쿄올림픽 200m 우승·100m 3위를 차지한 안드레이 더그래스(캐나다)는 10초24로 4위에 그쳤고, 9초76의 역대 공동 6위 기록을 보유한 트레이본 브롬웰(미국)은 부정 출발로 실격했다.

디나 어셔-스미스(영국)는 여자 100m에서 11초11로를 기록, 11초12의 셰리카 잭슨(자메이카), 11초13의 데릴 네이타(영국)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은 버밍엄 대회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여자 멀리뛰기 말라이카 미함보(독일)는 7m09의 2022년 최고 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남자 110m 허들에서는 핸슬 파치먼트(자메이카)가 13초09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400m 허들 도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달릴라 무함마드(미국)도 54초54로 여유 있게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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