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롯데 조원우 감독 "김원중 호투가 승리 밑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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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0 01:05
롯데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서 15-2로 크게 이겼다. 타선이 폭발했다. 2회에 8점을 뽑으면서 두산 선발 장원준을 무너뜨렸다. 2회에 채태인의 만루포, 8회에는 전준우의 만루 홈런이 터졌다.
경기가 끝난 뒤 조원우 감독은 "'팬사랑 페스티벌'을 찾은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어 더할 나위 없는 승리였다. 타선도 폭발했지만, 김원중의 호투가 승리의 밑거름이 됐다. 채태인과 전준우의 만루포도 축하한다. 더 집중해서 더 좋은 경기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김원중은 6이닝 동안 7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시즌 3승(1패)째를 챙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