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주가폭등' 황의조, 10월 A매치 2연전서 '결정력' 증명 도전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주가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A 대표팀서 자리매김 하는 것이다.

황의조는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에서 열린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일본 J리그 28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39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3만4660명의 팬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환호성을 터뜨렸다. 오사카의 1-0 승리.

이달 중순 소속팀에 복귀한 황의조는 이후 3경기에서 모두 골을 잡아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황의조는 고베와의 경기에서 1골, 시미즈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었다. 3경기 모두 황의조의 발끝에서 결승골이 나왔다.

승승장구 하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시작되기 전 비난의 핵심이었던 황의조는 완전히 변했다. 금메달 획득의 자신감이 리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오는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와 평가전서 축구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당연하게 보인다. 일단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가 부상을 당해 경기에 뛸 수 없기 때문에 황의조의 합류는 기정사실화 된 상황이다. 이미 황의조는 아시안게임을 넘어 A 대표팀에서도 제 몫을 충분히 해냈다. 그는 9월에 열렸던 코스타리카, 칠레와 친선경기서도 황의조는 인상적인 움직임응 선보였다.

결국 황의조는 자신이 리그에서 보여준 모습을 대표팀에서도 이어갈 수 있다면 확고하게 자리를 잡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중요한 순간 결정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의 능력은 어느 때 보다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벤투 감독을 비롯해 코칭 스태프는 1일 대표팀 명단 발표를 앞두고 분주하게 K리그 경기장을 돌아 다녔다. 그러나 황의조 만큼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이는 공격수는 없었다. A 대표팀 선발이 이뤄질 가능성이 충분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