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상륙한 '특급 골잡이' 마네…"마음이 먼저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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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상륙한 '특급 골잡이' 마네…"마음이 먼저 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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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상륙한 '특급 골잡이' 마네…

6년 뛰며 120골 넣은 리버풀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로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영입 제의를 받은 순간, 내 마음은 이미 뮌헨에 있었습니다."

리버풀(잉글랜드)을 떠나는 세네갈 출신의 특급 골잡이 사디오 마네(30)가 새 소속팀이 될 독일 프로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생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네는 22일(한국시간) 뮌헨 구단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가진 독일 빌트와 인터뷰에서 "뮌헨이 나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에이전트가 말해주자마자 난 흥분했다"고 돌이켰다.

이어 "뮌헨은 세계에서 가장 큰 클럽 중 하나이며 항상 모든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면서 "여기에 오기로 한 것은 옳은 판단이며, 좋은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뮌헨뿐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이상 스페인),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 다른 유럽의 빅 클럽도 마네 영입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네는 "다른 클럽으로부터 제의가 왔다는 말을 에이전트에게서 듣기는 했지만, 이는 비즈니스의 일부일 뿐"이라면서 "난 뮌헨이 구단의 비전을 설명했을 때부터 마음을 빼앗겼다. 이미 그 계획에 포함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마네는 메디컬 테스트 뒤 몰려든 뮌헨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리버풀과 같은 붉은 유니폼이었으나 왼쪽 가슴팍에는 '뮌헨 엠블럼'이 선명하게 박혀 있었다.

사실상 이적이 공식화된 셈이다.

뮌헨은 리버풀에 이적료 약 4천100만 유로(약 556억원)를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네는 2016년부터 리버풀에서 뛰면서 6시즌 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0골을 포함해 공식전 120골을 터뜨렸다.

2018-2019시즌, 2021-20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019-2020시즌 EPL,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등 여러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뮌헨은 오래 최전방을 책임진 스트라이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결별을 앞두고 있다.

마네가 레반도스프키 대신 르로이 사네, 토마스 뮐러 등과 호흡을 맞춰 뮌헨의 분데스리가 11연패 도전에 앞장 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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