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하주석-정은원, 한용덕 감독 미소 유발 '10년은 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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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하주석-정은원, 한용덕 감독 미소 유발 '10년은 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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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하주석-정은원, 한용덕 감독 미소 유발 '10년은 든든해'
▲ 한화 이글스 키스톤콤비 하주석(왼쪽)과 정은원  

 

 

"10년은 갈 거 같다."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이 젊은 키스톤콤비를 흐뭇하게 바라봤다. 한 감독은 유격수 하주석(24)-2루수 정은원(18) 조합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유격수랑 2루수는 걱정 없이 10년은 보낼 거 같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정은원의 성장을 가장 뿌듯하게 지켜봤다. 정은원은 입단 전부터 탄탄한 수비력을 자랑했는데, 입단 이후에는 타격까지 일취월장했다. 시즌 29경기에서 타율 0.281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는데, 최근 10경기 타율이 0.343에 이른다.  

 

열여덟살인 정은원은 몸도 마음도 성장하고 있다. 한 감독은 "캠프 때랑 비교하면 지금 몸이 달라졌다. 눈을 감았다 뜨면 달라지는 거 같다. 몸이 많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라운드에서 악착같이 뛰는 정은원을 바라보고 있으면 미소가 절로 나온다. "보고 있으면 그저 예쁘다"고 할 정도다. 한 감독은 "어린 선수답지 않게 당차고, 또 어린 선수라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스물넷인 하주석 역시 10년은 거뜬히 한화 내야를 지킬 재목이다. 2012년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라운드 1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은 기대주답게 안정적인 수비를 자랑한다.

 

최근 타격에 부침을 겪고 있는 게 유일한 고민이다. 하주석은 최근 10경기 타율 0.171 2타점에 그쳤다. 시즌 성적은 58경기 타율 0.231 5홈런 18타점이다. 

 

한 감독은 하주석이 최근 타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 인정하면서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눈치다. "분명히 해줘야 할 선수다. 방망이가 안 맞긴 하지만, 수비와 발로 해주는 몫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힘을 실어줬다. 

 

한화는 8일 현재 34승 26패로 3위를 달리고 있다. 2위 SK 와이번스, 4위 LG 트윈스와 앞뒤로 반경기 차 팽팽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다. 한 감독은 "6월 목표는 5할 승률"이라며 경기마다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어린 키스톤콤비가 잘하든 못하든 격려하며 끌고가고 있는 것도 한 감독 뚝심의 연장선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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