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에 추일승 전 오리온 감독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남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에 추일승 전 오리온 감독

totosaveadmi… 0 28

남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에 추일승 전 오리온 감독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자농구 국가대표 사령탑에 추일승(59) 전 고양 오리온 감독이 선임됐다.

남자농구 국가대표 감독 공개 모집에 지원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추일승 감독에게 대표팀 지휘봉을 맡기기로 하고, 곧 대표팀 감독 선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표팀 감독 선임을 안건으로 하는 이사회는 별도로 개최하지 않고 서면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은 조상현(46) 전 감독이 지난달 말 프로농구 창원 LG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됐다.

남자농구 국가대표를 맡게 된 추일승 감독은 홍대부고와 홍익대 출신으로 실업 기아자동차에서 선수 생활을 한 지도자다.

1997년 상무 코치를 시작으로 상무, 부산 KTF(현 수원 kt), 오리온에서 감독직을 역임했다.

오리온 시절인 2015-2016시즌에는 팀을 챔피언결정전 우승으로 이끌었고, KTF에서도 2006-2007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역 시절에는 국가대표로 뛴 경력이 없지만 1999년 세계군인선수권대회, 2001년 존스컵 감독을 맡았다.

박사 학위가 있는 추 감독은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델 해리스 전 감독이 쓴 '위닝 디펜스'를 번역해 출간하고, 수비 전술 서적 '맨투맨 디펜스'와 에세이집 '심장을 뛰게 하라'를 펴내는 등 '공부하는 지도자'로도 잘 알려졌다.

추일승 감독과 함께 대표팀 코치를 맡게 된 이훈재(55) 전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감독은 양정고와 성균관대 출신으로 역시 기아자동차에서 선수로 뛰었다.

2004년부터 2019년까지 상무 감독을 지낸 베테랑 지도자다.

남자농구 대표팀은 이달 말 소집해 6월 국내 평가전에 이어 7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FIBA 아시아컵에서 우리나라는 중국, 대만, 바레인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