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맨시티, '리빙 레전드' 콤파니 입단 10주년 기념...메인 장식 

맨체스터 시티가 구단의 살아있는 레전드를 기념했다. 맨시티는 팀의 주장 빈센트 콤파니(32)가 구단에 합류한지 만 10년이 됐다고 밝혔다.

맨시티는 22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늘은 콤파니가 맨시티에 합류한지 10년째 되는 날이다. 콤파니는 2008년 8월 22일 함부르크에서 합류했으며, 이제 그날은 맨시티 팬들의 기억에 새겨진 하루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맨시티는 "주장, 리더임과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콤파니는 최근 구단의 성공적인 역사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콤파니가 구단에서 보여줬던 활약상을 소개한 후 "맨시티의 모든 사람들은 10년간 헌신한 콤파니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우리는 콤파니가 남은 기간에도 최고의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글을 마무리했다.

콤파니는 자타가 공인하는 맨시티의 레전드다. 콤파니는 2008년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가 맨시티를 인수한 후 곧바로 맨시티에 합류했다. 이후 콤파니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3회,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3회 등 맨시티에 수많은 트로피들을 안겼다.

맨시티는 2018-19시즌이 개막한 후에도 리그 2연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콤파니는 2라운드 허더즈필드 타운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모습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