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우, 우상혁 고교 2학년 기록보다 높은 '2m23'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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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우상혁 고교 2학년 기록보다 높은 '2m23' 점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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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우, 우상혁 고교 2학년 기록보다 높은 '2m23' 점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진우(17·울산스포츠과학고)가 개인 최고인 2m23을 넘으며 '우상혁 후계자'의 입지를 굳혔다.

최진우는 25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3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3을 뛰어 우승했다.

최진우 외에는 2m00 이상을 뛴 선수도 없었다.

성지윤(전남체고)이 1m90으로 2위에 올랐다.

이날 최진우는 2m04와 2m10을 1차 시기에 넘었다. 2m15 1차 시기에서 바를 건드렸지만, 2차 시기에서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다.

2m19도 1차 시기에 넘은 최진우는 바를 2m23으로 높여 또 1차 시기에 넘었다.

이후 최진우는 2m26으로 바를 높여 한국 남자 고등부 기록(2m25) 경신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세 번의 시도 모두 바를 건드렸다.

고교 2학년생인 최진우는 6월 3일 KBS배 전국육상선수권대회 고등부 결선에서 2m20을 뛰었다. 52일 만에 최진우의 개인 최고 기록은 3㎝ 높아졌다.

한국 육상에 세계선수권대회 첫 은메달을 선물한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의 고교 2학년 시절 개인 최고 기록은 2m20이었다.

우상혁은 충남고 3학년이던 2014년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2m24로 바꿔 놓으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진우는 지난 6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2024년에는 우상혁 선배와 함께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상혁은 최진우와 연락하며 직접 조언하기도 한다.

최진우의 '고교 졸업 전 목표'는 한국 고등부 기록 경신이다.

조현욱이 1988년에 작성한 2m25의 한국 고등부 기록은 34년 동안 깨지지 않고 있다.

최진우는 이 기록에 2㎝ 차로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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