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호날두 VS 음바페’ 포르투갈-프랑스, 0-0 무 92년 만에 비겼다

포르투갈과 프랑스가 무승부를 거뒀다.

포르투갈과 프랑스는 12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생드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에서 그룹 3조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두 팀은 1928년 이후 처음으로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르지 못했다.

포르투갈은 파트리시우, 페페, 게레로, 세메두, 디아스, 페레이라, 윌리엄,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호날두, 주앙 펠릭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홈팀 프랑스는 요리스, 바란, 킴펨베, 에르난데스, 파바르, 포그바, 캉테, 라비오, 지루, 그리즈만, 음바페가 출전했다.

양 팀 모두 유럽 최고의 공격진을 꾸렸으나 좀처럼 상대 골문을 뚫는 데 애를 먹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 펠릭스가 침묵했다. 프랑스는 지루, 음바페, 그리즈만이 고전했다.

포르투갈은 디오고 조타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프랑스는 마르시알, 코망으로 반전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호날두가 때린 회심의 왼발 슛은 요리스에게 막혔다. 결국 두 팀은 득점 없이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경기 결과]

프랑스(0): -

포르투갈(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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