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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9일 국·과장급 43명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국장급(3급)에는 전은옥 정책기획관, 정원석 자치행정국장, 손옥수 복지건강국장, 오영걸 여성가족국장, 김일융 상수도사업본부장, 김기숙 광산구 부구청장을 전보했다.

과장급(4급·37명) 인사에서는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내실 있게 준비하고자 신설한 세계양궁대회 지원단에 하경완 서기관을 전보했다.

조직 개편으로 시정 전반에 걸친 융복합 프로젝트를 총괄하게 된 광주전략추진단에는 이문혜 서기관을 배치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도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를 활성화를 위해 전면적인 인적 쇄신을 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광주시는 5급 이하 직원들의 희망을 토대로 보직 경로, 역량 등을 고려해 내년 1월 15일까지 전보인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