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호날두, 베컴 따라 미국갈 수도“ 계속되는 호날두 美진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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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호날두, 베컴 따라 미국갈 수도“ 계속되는 호날두 美진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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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호날두, 베컴 따라 미국갈 수도“ 계속되는 호날두 美진출설


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호날두, 베컴 따라 미국갈 수도“ 계속되는 호날두 美진출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 유벤투스)가 데이비드 베컴(44) 구단주를 따라 미국으로 진출할까.

 

베컴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인터 마이애미라는 신생팀을 창단해 2020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했다. 준비 기간만 8년에 달한다. 지난 2013년 파리 생제르맹(PSG)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베컴은 과거 자신이 활약했던 미국 무대에 구단주로 재입성했다.

마이애미는 베컴 구단주를 비롯해 투자자들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스타 플레이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창단 직전까지 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 에딘손 카바니(PSG) 등 월드클래스 공격수들과 연루된 바 있다.

최근에는 다비드 실바(맨시티) 영입설도 불거졌다. 올 시즌이 마무리되면 맨시티와의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FA) 신분이 되는 실바를 MLS 최고 연봉을 주고 데려올 계획을 세웠다. 또한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에게도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호날두 영입설까지 불거졌다. 최근 스페인 한 매체는 “유벤투스가 내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떠나 베컴의 마이애미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힘을 싣는 목소리가 더해졌다. 현역 시절 베컴, 호날두와 함께 맨유에서 뛰었던 수비수 미카엘 실베스트레(42)의 말이다. 그는 18일 ‘Bet PA'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마이애미에서 슈퍼스타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아마 호날두도 마이애미로 올 수 있다”고 주장하며 베컴과 호날두가 구단주-선수 관계를 맺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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