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푸에르토리코, 이번에도 금발 염색하나…야구팬 192명 단체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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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푸에르토리코, 이번에도 금발 염색하나…야구팬 192명 단체 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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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푸에르토리코, 이번에도 금발 염색하나…야구팬 192명 단체 염색

푸에르토리코, 2017 WBC서 단체 금발 염색하고 준우승

자국 야구팬들은 최다 동시 염색 기네스 등재로 응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푸에르토리코 야구팬 192명이 조국의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우승을 기원하며 머리카락을 금색으로 염색해 '동시 염색 최다 인원 기네스 기록'을 갈아치웠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남성 야구팬들은 11일 푸에르토리코 과이나모에서 8시간에 걸쳐 염색했다"며 "이들은 2013년 3월 아르헨티나에서 세운 기존 기록(160명)을 경신했다"고 전했다.

푸에르토리코 야구팬들의 단체 염색은 2017 WBC 대회의 연장선에 있다.

당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의 간판 선수 프란시스코 린도어(뉴욕 메츠)와 하비에르 바네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는 금메달 획득의 열망을 드러내며 머리카락을 금발로 물들였고, 다른 선수들이 염색 대열에 동참해 큰 화제를 모았다.

금발 염색은 자국 내 유형으로 번졌다.

당시 푸에르토리코 내에선 금색 염색약 품귀 현상까지 벌어졌다.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은 결승에서 만난 미국 대표팀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고,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야구팬들은 첫 경기에 앞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겠다며 단체 염색에 나섰다.

염색 대열에 동참한 푸에르토리코 사진작가 미겔 로드리게스 씨는 AP와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염색할수록 우리는 더 단결할 것"이라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은 12일 새벽 본선 1라운드 D조 니카라과와 첫 경기를 치르는데, 선수들의 단체 염색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선수들도 염색 여부를 비밀에 부치는 분위기다. 린도어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염색 여부를 묻는 말에 "몇몇 선수들이 부끄럽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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