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고 여자핸드볼팀 창단…선수 10명으로 구성
totosaveadmi…
0
35
2023.03.03 19:34
(대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대전체고 여자핸드볼팀이 3일 창단됐다.
대전체고는 지난해 동방여중에서 진학한 선수 4명을 받았으나 엔트리를 채울 수 없어 훈련에만 매진해오다, 이번에 신입생 6명이 더 입학하면서 선수 10명으로 팀을 꾸리게 됐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주역이었던 한국 여자핸드볼 간판스타 출신 우선희 지도자가 선수들을 이끈다.
이번 대전체고 여자핸드볼팀 창단을 위해 대전시교육청이 4천만원, 대한핸드볼협회가 2천만원, 대전시체육회가 500만원을 지원했다.
김석중 대전시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전용체육관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