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수·김현수,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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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3 19:34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이현수(39)와 김현수(35·이상 달성군청)가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남자 복식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현수-김현수 조는 3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3차전 남자 복식 결승에서 김태민-김진웅(이상 수원시청) 조를 5-2로 물리쳤다.
이로써 이현수와 김현수는 이틀 전 2차전 복식 결승에서 우승한 윤형욱-김병국(이상 순창군청) 조와 함께 올해 아시안게임에 나가게 됐다.
여자 복식 결승에서는 문혜경-임진아(이상 NH농협은행) 조가 임유림(경남체육회)-이초롱(옥천군청) 조를 5-1로 꺾고 역시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 복식은 2차전에서 우승한 이수진-고은지(이상 옥천군청) 조가 먼저 올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다.
올해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에는 남녀 각 5명씩 출전하며 남은 한 자리는 8일 끝나는 단식 선발전 우승자에게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