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10대뉴스] ⑨'눈 뜨고 코 베이징'…올림픽 오심 논란 속 쇼트트랙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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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대뉴스] ⑨'눈 뜨고 코 베이징'…올림픽 오심 논란 속 쇼트트랙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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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10대뉴스] ⑨'눈 뜨고 코 베이징'…올림픽 오심 논란 속 쇼트트랙 선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시작된 '동북아 3연속 올림픽'이 2021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거쳐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으로 끝을 맺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은 올해 2월 4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옌칭, 장자커우 등에서 열렸다.

한국은 베이징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로 종합 14위를 기록, 금메달 1∼2개를 따내 종합 순위 15위 내에 들겠다는 목표를 이뤘다.

특히 국제무대에서 꾸준히 강세를 보였던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가 나왔다.

대회 초반에는 쇼트트랙 남자 1,000m 경기에서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실격당하고, 대신 개최국인 중국 선수들이 결선 진출권을 얻어 편파 판정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한국 쇼트트랙은 메달 레이스를 이어갔다. 황대헌은 남자 1,500m에서, 최민정(성남시청)은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여자 1,000m에선 은메달을 차지했고, 그를 비롯한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에서 2위에 올랐다. 또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남자 500m 차민규(서울일반)와 매스스타트 정재원(의정부시청)이 은메달, 매스스타트 이승훈(IHQ)과 1,500m 김민석(성남시청)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심판 판정 외에도 이번 올림픽에선 논란이 잇따랐다.

개회식에선 한복을 입은 여성이 중국 내 소수 민족으로 표현돼 반발을 샀고, 피겨스케이팅에선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도핑 의혹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 속에서도 한국 선수들은 꿋꿋하게 투혼을 펼쳤다.

다만 한국은 1992년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이후 이번 대회에서 역대 가장 적은 금메달 타이기록을 썼다.

메달 획득 종목이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에 편중된 데다 '새 얼굴'들의 활약이 눈에 띄지 않았다는 점에선 종목 다변화와 선수 육성의 숙제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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