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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건국대 농구부와 건국유업이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을 통해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건국우유 1천개를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충북 충주시 충북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건국대 농구부 최승빈, 프레디, 조환희 등과 건국유업 임호상 본부장, 충북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승한 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3점슛 캠페인은 올해 3월 개막한 대학농구 U-리그에서 건국대 선수들이 3점슛을 넣을 때마다 건국우유 10개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건국대 농구부는 이번 시즌 3점슛 90개를 넣었고, 여기에 건국유업에서 100개를 더해 총 1천개의 건국우유를 기부했다.